직무소개
개발
데이터 설계 및 기능 구현
Back-end
- Q
Back-end의 주요 수행 업무와 특징은?
A대표적인 업무는 웹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back-end 개발 업무입니다. 아키텍처/데이터 모델링부터 서버 발주, 인프라 구성, 모니터링 환경과 배포 환경 구성(devops) 그리고 API 개발 등 back-end 개발자라 해보고 싶을 만한 업무를 디케이테크인에서 모두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디케이테크인 개발자들은 다들 열정적이라 프로그래밍(서버/응용)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사내에서 필요한 시스템이 있으면 뚝딱 만들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솔루션으로 리메이크해서 출시합니다. 그 과정에서 back-end 개발 본연의 업무의 전문성과 더불어 기획, 접근성 등의 업무도 경험하고 기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개발 전반에 대한 관심과 전문성 향상을 목표하기 때문에 만족하고 보람을 느끼는 편입니다. - Q
Back-end직무 지원자에게 필요한 역량과 자질이 있다면?
A일반적으로는 ‘개발언어’ 전문성과 ‘보안 지식’ 이 필요합니다. 개발자로서 가장 자신 있는 개발 언어 하나는 꼭 있어야합니다. 개발 언어뿐만 아니라 업무 도메인도 특정 분야에도 강점이 있다면 더욱 좋구요. 그래야 어떤 프로젝트가 주어지던 자기 역할을 하고, 개발 과정에 있어 자신의 의견을 더 자신감있게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디케이테크인은 수평적 커뮤니케이션과 일하는 문화를 지향해 업무 상황과 일상 생활 중 자유로운 소통과 의견 피력이 가능합니다. 직급에 상관 없이 발언권을 갖지만, 그만큼 팀과 프로젝트 전체의 이익을 고려하고 책임지는 것도 필요합니다. 때문에 자기 일을 잘 알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이해시킬 수 있다면 어디에서든 주도적으로 일하고 개발자로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웹이라는 큰 범주와 연관된 네트워크, 보안 지식이 무척 중요합니다. 온라인 상에서 전송되는 다양한 데이터는 서버에 보관되는데, 서버를 구축하는 일은 온전히 back-end 개발자의 몫입니다. 그런데 담당자가 관련 보안 지식이 부족한 상태로 개발하면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점차 중요한 정보와 업무들이 온라인/웹 상에서 공유되는데 미연에 보안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능력은 IT업계에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지 오래입니다.
그 외 시니어 직급이라면 이슈판단능력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면 생각지 못한 상황들이 발생하는데, 가장 기본인 이슈 파악이 안되면 수습이 어려워집니다. 직급과 연차가 높아질수록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역량으로 빠르게 이슈 원인을 찾고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해 프로젝트를 리딩 하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현재 본인이 주니어 직급이라 하더라도 이러한 점을 염두 하며 본인의 업무와 경험을 설계해 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 Q
업무할 때 주로 사용하는 Tool은 무엇인가요?
A디케이테크인에서는 개발 부문에서는 필요에 따라 다양한 Tool을 활용합니다. back-end 직무 담당자에게 제공하는 기본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통합 개발 환경)는 ‘IntelliJ’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일부 담당자들은 기호에 따라 ‘Eclipse’, ‘Visual Studio Code’ 등을 메인 IDE로 활용하기 도합니다. 그밖에 필요한 개발 도구가 있으면 상용 도구 구매 프로세스를 통해 별도 지급받기도 합니다.
업계에서 'Docker’와 ‘k8s(Kubernetes)’이 각광받으며 사내 개발 플랫폼도 이 두가지로 통합되는 추세입니다. 이미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해당 도구를 활용하기 때문에 해당 기술을 모르면 배워서 라도 쓸 수 있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 외 소스 형상 관리는 오래전부터 'git'과 'github'를, 이슈 관리 도구는 'Jira', 문서 관리 도구는 'Confluence Wiki', 업무 협업 도구로는 'G-ste', 'Kakao Agit', '카카오워크' 등을 이용합니다. - Q
디케이테크인 Back-end 직무만의 강점은?
A다양한 언어와 플랫폼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잘 짜여진 문화와 체계 속에서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카카오 및 공동체와 주로 협업하다 보니 다루는 서비스가 워낙 많고 종류도 다양하기에 개발자들도 여러 도메인을 경험하게 됩니다.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카카오 인하우스 인프라를 이용해 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하는 재미도 큰 강점입니다.
더불어 디케이테크인 개발 부문의 일하는 문화가 효과적 엔지니어링을 추구하면서도 개발 자유도가 높은 편입니다. 누구나 맡은 업무에 대한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고, 추진해 갈 수도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많은 개발자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이며, 디케이테크인 Back-end개발자로 새롭게 투입되시는 분들도 이런 부분에 대한 만족감이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Q
직무 전문성을 위해 개인/팀 차원에서 시도하는 것은?
A회사 안에서 개발자로서 다양한 업무와 인프라를 활용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지만, 그래도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개인적으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은 개발 트렌드 관련 내용이나 우수 결과물을 팀 내 공유하는 것 입니다. 유익한 개발 컨텐츠를 발견하면 그에 대한 느낌 점이나 주요 내용을 기록해 사내 그룹방에 공유하고, 간혹 해당 주제를 가지고 구성원들과 토론하기도 합니다. 다른 회사 개발자들은 어떻게 일하는지, 요즘 개발 트렌드는 어떤지 파악할 수 있고 더불어 동료 개발자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 진행할 때 마다 유익한 시간이라고 느낍니다.
- Q
지원자에게 조언이나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코드 리뷰를 두려워하지 말고, 오픈 마인드를 갖기를 조언해드리고 싶습니다. 대부분의 개발 프로젝트가 여러 명이 모여 협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가령 모듈 단위로 분업하여 개발하거나, FE/BE 직무 범위로 나누어 각자 코딩하고 병합하는데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코드 리뷰입니다. 코드 리뷰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코드 리뷰를 테스트나 숙제검사처럼 느끼시곤 합니다. 하지만 코드 리뷰 과정이 개발 품질도, 코드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질 수 있기에 많은 어려움을 감수하면서도 필수적으로 진행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코드 리뷰과정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논의와 선임 개발자들의 피드백은 개인의 역량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기회가 있다면 적극 활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사용자 화면의 완성
Front-end
- Q
Front-end의 주요 수행 업무와 필요 역량은?
A디케이테크인 Front-end 직무 담당자는 웹 UI 내 Javascript 및 jQuery로 스크립트 개발 및 UI 컴포넌트 기반 React js, Vue js 프레임워크로 SPA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Front-end 담당자는 최전방 개발자로서 ‘계획성’과 ‘책임감’이 요구됩니다. 프로젝트가 진행 과정에서 UI/UX 변경은 매우 자주 발생합니다. 빠듯한 납기 요구나 문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최선의 계획 수립과 이슈 해결 능력으로 업무를 추진해 갈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고 일정 내 프로젝트를 완주하겠다는 책임감 또한 Front-end개발자에게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 Q
업무 할 때 주로 사용하는 도구(Tool)는?
AFront-end 담당자는 스크립트 개발 및 업무 협업을 위해 다양한 Tool을 활용합니다. 개발 Tool로는 대부분 intelliJ를 주로 사용하고있으며, 일부 구성원 중에는 Visual Studio Code도 사용 합니다. 또한 본인의 기호에 맞는 툴이 있다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서는 Enterprise 버전의 GitHub 를 사용하여 소스 형상관리 및 이력을 관리하며, 다른 구성원과의 소스를 공유합니다. 기획자와 디자이너로부터 산출된 디자인은 UI디자인 툴인 ‘Zeplin’, UI 개발자로 부터 완성된 Html 산출물은 ‘GitHub’과 ‘사내 UI 공유 툴’을 활용합니다.
프로젝트 관리 및 업무 기록은 ‘Jira’와 사내 협업 도구인 ‘Kakao Agit’ 를 활용하며 업무 문서 생성은 주로 Confluence Wiki, Google G-ste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Q
디케이테크인 Front-end 직무만의 강점은?
A디케이테크인 개발 부문은 웹 표준을 준수한 UI & FT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큰 강점입니다.
일하는 문화도 서로 자유롭게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더불어 신규 입사한 개발자를 위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조직의 문화나 프로세스를 실무에 빠르게 적응하실 수 있게 지원합니다. 약 일주일 각 현업 담당자가 회사의 개발 문화 및 업무 프로세스 등을 상세히 전달하여 경력직 신규입사자분들께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 Q
직무 전문성을 위해 개인/팀 차원에서 시도하는 것은?
A주요 업무 이슈를 팀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학습하는 활동을 진행합니다. 최근 진행한 팀 학습 조직은 Vue js 프로젝트 중 ‘클라우드 환경에 Docker 이미지로 Front- end를 가장 효율적으로 배포하는 방법’에 대해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학습 조직 진행 시 회사 지원도 받을 수 있고, 학습과 업무 진행을 동시 진행할 수 있어 현업 담당자들이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그 외엔 업무를 진행하며 정리되는 업무 프로세스 및 가이드를 정리하고 공유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내부 공유 Tool인 아지트나 위키에 이미 축적된 정보가 많고,
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현재 준비하고 있는 내용은 우리 회사에 적합한 프레임워크 구조 설정 및 Code Style을 가이드 하는 문서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타 개발자나 신규 입사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 정리하는 입장에서도 다시 한 번 내용을 숙지하는 기회가 되어 상호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Q
지원자에게 조언이나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첫 번째는 ‘혼자가 아닌 경험이 많은 사람과 함께 일하라’ 입니다. Front-end 경력을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각기 다른 경험과 배경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유관 업무인 Back-end나 UI 마크업, 또는 독학으로 업무를 시작하시는 분도 많구요. 그렇기 때문에 혼자 일 할 경우 코드 품질이나 및 개발자로서의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디케이테크인 입사 전에는 1인 개발자로서 전 과정 진행과 문제 해결을 혼자 고민했고, 입사를 앞두고는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협업할지 고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입사 후 프로젝트 수행 단계에 따라 각 분야 별 업무를 나누고, 서로 협력하며 더욱 효율적으로 업무를 진행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경험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더 나은 방법을 찾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말고, 어떻게 동작하는지 확인하여 기록하라’ 입니다. 사용자에게 필요한 경험을 제공하다 보면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방법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 때 새로운 결과 도출에만 심취하거나 자랑스러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이후의 성장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당 방법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관찰하고 기록하는 과정에서 모순점과 개선점을 발견할 때도 많습니다. 이런 과정은 개인의 성장 뿐 아니라 같은 직무 개발자들에게도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습관처럼 실행하시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화면 구성을 위한 기본
UI
- Q
UI직무의 주요 수행 업무와 특징은?
A고객/소비자가 제공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웹 서비스의 구축 및 운영 UI(User Interface)개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케이테크인 UI직무 특징이라면 한 회사 안에서 많이 만나기는 어려운 같은 직군의 인원이 다른 회사 대비 많다는 것이 특징이자 강점입니다. 현재 디케이테크인에는 4팀 이상의 UI개발팀이 있고, 상호 정보공유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함께 해결해 나가기도 하며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 Q
지원자에게 필요한 역량과 자질이 있다면?
AUI개발 관련 지식을 전재로 결과물의 퀄리티를 위한 ‘꼼꼼함’ 과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이 필요합니다.
UI개발은 웹 접근성, 기획 의도, 다음 개발 작업의 방향 등 챙겨야 할 것이 많습니다. 화면상에 드러나지 않아서 대충 넘어가고 싶을 수도 있지만 이런 부분들이 모여 퀄리티의 차이를 만듭니다. 더욱이 요즘은 다양한 IT기기와 웹(크롬,사파리,익스플로러 등)이 사용되고 있어 같은 결과물이라도 기기와 웹에 따라 문제가 되는 지점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함이 더욱 강조됩니다.
더불어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합니다. 소통 역량이라고 하면 친화력, 말을 유창하게 잘 하는 스킬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UI업무 중 요구되는 의사소통 능력은 상대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내가 전달해야 할 내용을 정확히 할 수 있는 논리적 소통을 의미합니다. 전체 개발 과정 중간 단계에 위치한 직군인 만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디자인 의도와 개발 방향에 맞게 작업을 진행 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합니다. - Q
업무 할 때 주로 사용하는 도구(Tool)는?
A사내 커뮤니티인 '아지트(agit)'를 통해 업무 공유 및 히스토리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개발 작업 시 사용되는 프로그램은 ‘Visual Studio Code’, ‘Sublime Text’ 를 주로 사용하며, 에디터 만큼 자주 사용하는 디자인 관련 프로그램은 '제플린','피그마', '스케치', '포토샵'이 있습니다.
- Q
디케이테크인 UI직무만의 강점은?
AUI개발은 쉽게 보면 쉽고, 어렵게 보면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여지는 화면만 그리는 것은 어느 정도 기술만 익히면 표현이 가능하지만, 마크업 소스의 퀄리티를 높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답이 없는 UI개발이라 하더라도, 의미에 맞는 구조를 이용해 사용성과 운용성을 고려한 작업을 한다면 결과물의 퀄리티는 높아질 것입니다. 요즘같이 IT기기나 웹 기술 발전이 빠른 시대에는 새로운 트렌드나 기술 변화를 예측하고, 그에 맞게 대응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기술이더라도 다양한 지식을 습득해서 트렌드 함을 갖추고 지금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지 고민하다 보면 전문성까지 갖춘 UI개발자에 가까워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Q
업무 중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 있었던 프로젝트가 있다면?
A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광고 관련 프로젝트입니다. 우연히 기사를 통해 제가 작업했던 서비스와 관련된 사용자가 많다는 내용을 알게 되었고, 사용자를 위해 열심히 만들었던 페이지였던 만큼 기사를 읽으면 느꼈던 기분 좋음이 기억에 남습니다. 요즘에는 좀 덜하지만 UI개발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하는 일을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개발 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분들에겐 더욱 그렇지요. 그래도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오면 내가 이 페이지를 만들었다 말할 수 있고, 실제로 화면에서 의도했던 것 들이 구현되고 움직이는 것을 보면 수년째 하고 있는 일이지만 항상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 Q
직무 전문성을 위해 개인/팀 차원에서 시도하는 것은?
A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하는 '지식공유' 와 프로젝트의 진행과정과 이슈를 공유하는 '회고’ 를 상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식공유’는 위에서 이야기한 새로운 트렌드, 기술 변화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룹니다. 국내 발행되는 자료 외 해외 자료까지 합친다면 매일 수 많은 자료가 쏟아지듯 업데이트됩니다. 아무리 새로운 정보 수용과 학습이 중요하다지만 다들 업무로 바쁠 때는 챙겨 보기 어렵기 때문에 주요한 정보를 팀 차원에서 공유합니다. ‘회고’는 프로젝트 종료나 큰 이슈 마무리 후 진행합니다. 아무리 중요하고 큰 시사점이 있는 일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흐려지기 마련이라 때마다 즉시 실행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업무 중 주요 이슈 발생 후엔 상세한 문제 상황, 대응 방법, 앞으로의 적용과 시사점 등을 정보공유 차원에서 상호 논의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프로젝트 종료 후엔 모든 참여 멤버가 모여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점, 개선점, 이후 프로젝트에 적용할 점을 함께 논의합니다. 전문성과 관련 없는 논의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일상 업무 중의 경험을 회고하고 성찰하면서 얻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기에 개인과 팀 전체의 직무전문성을 위해 빼놓지 않고 진행합니다.
그 외 업무와 관련 사내 스터디(CoP) 및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외부 강의 수강신청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사업부문
고객 중심의 서비스
사업부문
- Q
B2B사업 담당자의 수행 업무와 필요 역량은?
AB2B사업부문에서는 기존 디케이테크인이 카카오 공동체 내에서 수행하던 다양한 솔루션 개발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대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B2B사업 추진을 위해 크게 시장의 요구와 트렌드 파악, 솔루션 연계&상품화, 그리고 마케팅 업무를 수행합니다. 기본적인 이야기이지만 좋은 B2B사업 결과물은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입니다. 카카오톡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폭발적인 소비자의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도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카카오스러운 B2B서비스 를 만들어 가기 위해 ‘분석력’을 가장 강조합니다. 데이터를 취합하고 통계 결과를 도출하는 것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시장과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우리 제품에 맞는 타겟 고객을 설정하며,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목표 설정하고 추진해 갈 수 있는 힘을 의미합니다. 그 외 공통적인 역량이 필요하다면 문서작성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고객에겐 우리 사업을 논리적으로 표현하고 설명할 수 있고, 고객 요구 반영을 위해 개발조직과도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 Q
B2B사업부문 강점과 특징은?
A출시 서비스에 대한 기획-개발-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개인 별 특정 직무 전문성은 유관 업무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뒷받침 될 때 더욱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업 기획자도 우리 서비스를 도입하는 고객의 상황과 요구를 정확히 이해할 때 더 좋은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고, 마케팅 담당자도 판매하는 서비스의 기획 의도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더 효과적인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디케이테크인 B2B사업부문에서는 특정 경험이나 업무에 국한된 분들이 아닌 서비스 기획과 개발 업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셨던 분들이 함께 모여 일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가진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갖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획하는 서비스 전반에 대해 모든 구성원이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부문 외적으로도 조직 내 사업 진행과 연관된 유관 부서 (기획/디자인/개발/QA/인프라)와 협업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하고 긴밀한 사업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 Q
B2B사업 부문의 방향성과 계획은?
A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시중에 이미 많은 스마트 솔루션이 출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및 제도들이 있지만 아직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까지는 적극 확장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저희는 그 이유를 새로운 기술(IT)과 도입 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자본금이 넉넉한 대기업이나 IT기기 활용에 익숙한 젊은 직원들이 많은 회사들은 부담이 덜하지만, 그렇지 않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여전히 기존의 전통적 업무방식을 활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따라서 디케이테크인의 B2B사업 방향성은 카카오 공동체의 보유 리소스(카카오톡, AI, 빅데이터, IT기술 등)를 기반으로 IT지식이나 별도의 기기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입니다. 스마트팩토리, 전자결재시스템 등 꼭 필요한 서비스를 누구나 학습 없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제공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생산 효율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Q
업무 할 때 주로 사용하는 도구(Tool)는?
A효율적 업무 진행을 위해 내부 공유를 위해서는 Google docs 및 카카오 공동체 공유 Tool인 위키, 아지트 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 대외적인 업무 자료 작성은 MS Office를 주로 사용합니다.
- Q
지원자에게 조언이나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디케이테크인에 특히 B2B사업 부문에서 함께 일하실 구성원들께 우리가 같이 하는 업무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 인생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팀 내부에서도 수행하는 사업에 대한 목적과 효용성을 되돌아보고, 각자의 영역 별 효과를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일로 만나는 사람들이지만 같은 목표와 뜻을 가진 동료가 되어주실 분들이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UX
사용성을 고려한 설계
서비스 기획
- Q
서비스기획 직무 담당자가 주로 수행하는 업무는?
A카카오공동체 전반 신규/사내서비스에 대한 비즈니스 분석과 설계 또는 서비스 운영 및 고도화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합니다.
개인적으로 서비스기획이 개발 과정의 의사결정 토대를 만들고 방향을 제시하는 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합니다. 각 직무 간 면밀한 업무협업으로 분석, 설계, 개발 및 운영 등 최종 오픈 및 운영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을 진행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 Q
해당 직무 지원자에게 필요한 역량과 자질이 있다면?
A기획자는 서비스 관련 프로젝트를 이끌어 나가는 역할입니다. 다양한 담당자들과의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IT직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필요합니다.
협업 담당자들에게 기획 내용과 방향을 설득하고, 납기에 맞춰 업무를 진행하며, 상호 논의와 조율로 프로젝트 결과 도출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 포괄적인 관점에서는 신규서비스에 대한 제안, 비즈니스 모델링, 기존 서비스에 대한 운영 및 사용성 개선을 위한 분석, 카카오공동체의 정책 및 가이드라인에 맞춰 새로운 IT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면 좋습니다. 협업 과정에서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고, 타 분야에 대한 이해와 학습으로 완성도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을 보여주시는 분을 높이 평가합니다. - Q
디케이테크인 서비스기획 직무만의 강점은?
A카카오 계열사 내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경험과 신규 서비스 및 고도화 운영까지 서비스 기획자로서의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UX/UI 설계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는 조직 안에서 각 전문가에게 배우고 노하우를 나누는 긍정적 선순환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수평적 조직문화도 자랑할만한 강점입니다. UX 팀은 수평적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자유로운 아이디어 도출이 가능하여, 새로운 서비스 제안과 균형 잡힌 UX/UI 설계가 가능합니다. 업무 수행 중에도 의도적으로 개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접목하며 다양한 프로젝트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Q
직무 전문성을 위해 개인적/팀 차원에서 시도하는 것은?
A전문적 직무 수행을 위해 주도적 업무 수행 경험을 강조하고 개인적으로도 노력합니다. 앞에서도 지속 강조되었 듯 기획 직무는 협업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템플릿과 구현 방안이 있더라도 기획자의 생각과 문서에만 의지해서는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직급이나 연차에 상관없이 누구나 담당자로서 리딩하는 경험을 갖도록 기회를 주고, 서로 코칭하고 피드백합니다. 그런 경험들이 모여 개인의 역량이 되고, 점차 더 큰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 Q
지원자에게 조언이나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기획자는 프로젝트의 시작에서 마무리까지 조직 내/외 다양한 분야의 담당자들과 협업을 진행합니다.
한 두명이 협업하는 과정에서도 이슈가 발생되는데, 다양한 부서의 인원들과 함께 일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다양한 문제에 대응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기획자는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슈와 문제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계획된 일정과 퀄리티를 맞춰가야 하기 때문에 '계획성, 책임감'이 필요합니다. 이 두 가지 습관이나 태도는 실천하려는 개인의 의지와 꾸준한 노력이 있어야 필요할 때 쉽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내가 하게 될 일의 의미와 역할을 생각하며 일상의 사소한 일에서 부터 책임감과 계획을 적용하고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용자 중심의 화면 구성
디자인
- Q
디자인 직무 담당자가 주로 수행하는 업무는?
A디케이테크인의 디자이너들은 디자인 시스템과 브랜드 경험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개발되는 시스템에 예쁘고 편리한 옷을 입혀주는 일'입니다.
상세 수행하는 업무는 UX/UI디자인과 그래픽 디자인(심볼, 서비스 론칭 디자인 지원 등)입니다. 사용자들이 서비스에 대한 더 좋은 경험과 인식을 갖으실 수 있도록 보기 좋고 사용하기 편리한 모습을 만들고, 그 안에 조직의 아이덴티티가 담습니다. 더불어 이미 개발된 당사 서비스 또는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고도화를 위한 수시 업데이트도 진행합니다. - Q
해당 직무 지원자에게 필요한 역량과 자질이 있다면?
AUI디자인을 잘 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이는 업무에 있어서 가장 기초적인 것이기도 하며 UX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해야 설득력 있는 디자인을 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디자인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심미성과 편의성의 균형을 맞추는 일입니다. 디자인적으로 아름답고 혁신적일수록 사용자는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으며 반면, 사용자 편의성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면 심미적인 아름다움이 떨어지곤 합니다. 아름다우면서도 편리한 UX/UI 디자인을 위해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필요한 것이 학습입니다.
멀티플레이어를 선호하는 이 시대에 디자이너들에게는 역시 다양한 역량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도 편집 디자인, 웹 인, 영상 디자인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 활약할 수 있는 인재가 각광받습니다. 지속적으로 발전된 형태의 다양한 디자인 툴이 나오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을 따라잡기 위해 디자이너에게 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스케치, 제플린 등의 디자인 툴 사용 능력은 물론 트렌드를 읽고 반영한 디자인 콘셉트를 도출할 수 있는 노력과 역량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끈기 있는 자세까지 갖추고 있다면 최고의 인재라고 생각됩니다. UI디자이너는 하나의 작업을 완성하기까지 많은 조직과 커뮤니케이션을 거쳐야 합니다.
디자인 결과물은 전체적인 구조에서부터 세세한 폰트, 컬러톤 등을 수정하는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쳐야 빛을 보게 됩니다. 때문에 조율해 가는 과정에서 지치거나 포기하지 않기 위한 긍정적 마인드와 끈기도 필요합니다. - Q
업무 할 때 주로 사용하는 도구(Tool)는?
A디케이테크인의 디자이너들이 집중하고 있는 현재의 툴은 Sketch / Zeplin /Photoshop 이며 UX/UI 업무 수행을 위해 필수 Tool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케치(Sketch)는 인터페이스 디자인 툴 / UI와 UX 디자인을 위한 툴이며 심볼, 아트보드, 백터 드로잉 등 프로그램 고유의 장점으로 인해 디자인가이드라인을 만드는 디자이너들이 선호합니다. 윈도우가 아닌 MacOS에서만 작동된다는 특징이 있어 디케이테크인 디자이너들은 모두 MacOS를 사용합니다. 포토샵(Photoshop)은 사진 보정, 합성, 편집 프로그램의 대명사로 프로덕트 디자이너들과 마케팅 및 브랜딩 디자인을 할 때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 모바일 UX 솔루션을 위한 프로토타입 툴로 Adobe XD를,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커뮤니케이션 툴로 제플린(Zeplin)을 주로 사용합니다. 제플린은 프로젝트 단위로 운영이 가능하며 개발코드 확인부터 디자인 컬러값까지 다양한 정보를 툴 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정이 필요한 위치에 바로 코멘트 남길 수 있는 강력한 노트기능으로 인해 협업의 필수 프로그램으로 활발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 디자인파트에서 최근 트렌드 스터디 항목으로는 Figma 와 Protopie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Q
디케이테크인 디자인 직무만의 강점은?
A수평적인 분위기 속에서 개인의 역량을 중시하는 문화입니다. 직급에 관계 없이 스스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를 진행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개인의 발전은 물론 회사의 발전으로 시너지가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디케이테크인은 직급으로 호칭하는 대신 ‘영어이름’을 사용하는 등 수평적인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이러한 분위기 덕분에 디자이너들은 보다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연차와 직책에 관계없이 다양한 프로젝트가 오픈되어 있으며 이를 타직군과 협업하여 스스로 디자인하고 실행합니다.
수평적 문화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해 여러직군의 동료들과 편하게 의견을 나눌수 있고, 그 의견이 타당하다면 받아 들여지는 곳이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업무 수행에 필요한 학습과 세미나 참여 등을 인정하고 지원해준다는 것도 큰 강점입니다. - Q
직무 전문성을 위해 개인/팀 차원에서 시도하는 것은?
AUI디자인 자체가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분야이다 보니, 디자이너가 작업 중 문제점을 발견했을 때에는 파트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해결점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다양한 레퍼런스 자료들을 찾아보고, 분석하고, 테스트해보며 최선의 결과를 찾습니다. 또한, 프로젝트별 공통 가이드라인과 디케이테크인만의 디자인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모여 UX/UI 디자이너의 성장과 업무적 효율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Q
지원자에게 조언이나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UX/UI디자이너 직무 자체가 여러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디자이너의 시각을 벗어나 폭넓게 관심을 가지고 소통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더불어 원활한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빠른 업무 처리를 위한 순발력까지 더 해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위해 업무 수행 중 지속적인 수정, 타이트한 일정 등 지칠 수 있는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사고를 잃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겠다는 의지와 노력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품질
Quality Assurance
품질 부문
- Q
품질(Quality Assurance) 부문의 주요 수행 업무는?
A디케이테크인의 QA부문은 카카오공동체 및 외부 고객의 품질보증(QA)과 관련된 전방위 지원을 담당합니다. 새로운 제품 및서비스 (App/Web/기타 서비스 등) 출시 전 기획자, 개발자의입장에서 해당 결과가 요구 사항에 맞게 만들어졌는지(Verification), 목적한 대로 잘 만들어졌는지(Validation)를 확인하여 배포 가부 판단을 위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더불어 출시 이후 사용자 관점에서의 사용성 개선 및 유지 보수 등 Project 전반 품질 개선 활동을 수행합니다.
- Q
해당 부문 지원자에게 필요한 역량과 자질이 있다면?
AQA담당자에게 필요한 역량과 자질은 '논리적 사고'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논리적 사고’는 Product의 요구 사항 디테일을 완성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관리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량입니다. 특히 이슈 리포트를 협업 담당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논리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야 재확인, 문의 등의 추가 절차 없이 이슈 대응을 이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QA담당자는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의 생각과 목적, 의견 등을 조합하고 마무리 짓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따라서 유연한 생각과 원활한 소통 능력으로 각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용, 조율하고 의견 충돌 시 합리적인 방안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힘도 필요합니다. - Q
업무 할 때 주로 사용하는 도구(Tool)는?
ABTS(Bug Tracking System)는 JIRA, 내부 커뮤니케이션은 Slack과 카카오워크를 사용합니다. JIRA에서는 필요에 맡게 대시보드를 생성해 이슈를 관리(검색,처리,확인)하고, Slack은 JIRA와 연동해 테스트 리포트가 자동으로 송부되는 기능 등으로 편의성을 높여 사용합니다. 그 외 카카오 공동체 전반 소통은 카카오워크와 내부 시스템을 활용합니다.
- Q
디케이테크인 품질부문만의 강점은?
A디케이테크인에서는 단순 테스트 업무 수행이 아닌 QA 프로젝트의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카카오 공동체 QA지원’ 업무로 많은 유저가 사용하는 카카오의 안정된 서비스 QA경험을, '신규 사업 프로젝트 QA'로 사업 론칭 과정의 특징과 전체 QA프로세스를 수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또한 부문 내 ‘손들고 이동하기’ 제도로 본인이 해보고 싶은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도 있어 다양한 경험 축적과 성장을 원하시는 분들이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 Q
업무 중 가장 기억에 남고 보람 있었던 프로젝트가 있다면?
A개인적으로 카카오 페이지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장 보람을 느꼈습니다. 처음 기획서를 받았을 때 처음 보는 인도네시아어에 당황했던 기억이 납니다. 낯선 언어이지만 기획서 리뷰, 테스트 수행, 각 메뉴의 위치와 기능을 습득하며 적응하려고 노력했던 때가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테스트 Coverage를 높여 감에 따라 완성도가 점점 높아지는 모습에, 정식 론칭이 이뤄진 후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확인했을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낯설고 힘든 과정이었지만 이러한 보람들이 원동력이 되어 QA전문가로서 즐겁게 일하고 또 다가올 새로운 변화들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Q
직무 전문성을 위해 개인/팀 차원에서 시도하는 것은?
A학습 차원에서는 구성원 개별적으로 업무 관련 자격증을 취득, QA도서 학습 등을 진행합니다. 조직 차원에서는 직무 스터디(CoP) 및 직무 교육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기획중인 내부 교육으로는 품질 부문과 협업하는 다른 분야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외엔 구성원들의 고부가가치 업무 집중을 위한 테스트 자동화를 구축 중입니다. 프로젝트 내 반복 업무 소모 리소스를 최소화하고, 더 중요하고 고민이 필요한 부분에 집중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아직 공식 공개되지 않았지만 곧 실 사용을 하게 되면 각 구성원과 부문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Q
지원자에게 조언이나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QA영역은 다양한 분야가 나눠지기에 경험이 매우 중요합니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경험을 쌓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겠지만 지속해서 도전하고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그 경험이 자신만의 QA 철학과 방향이 되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일상에서 유저로서 소프트웨어를 접할 때 불편한 점에 대한 개선안을 스스로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QA 담당자’ 로의 성장에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인프라
고객 중심의 서비스
인프라 부문
- Q
인프라 부문의 주요 수행 업무와 필요 역량은?
A디케이테크인 인프라 부문에서 수행하는 주요 업무는 크게 DCE, SE/NE, Tech CS 세 가지입니다.
첫번째 DCE(Data Center Engineer)는 카카오 공동체의 인프라 시설을 운영, 관리 업무를 수행합니다. 모든 카카오 공동체의 서비스가 24시간,365일 중단 없이 제공되는데 꼭 필요한 역할입니다. 더불어 인프라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 업무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DCE업무 수행 인원은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의 하드웨어적인 지식과 경험, 다양한 OS의 운영 및 트러블 슈팅 경험이 있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특히 DCE업무를 수행하는 구성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본인에게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책임감이라고 생각합니다.
SE(System Engineer)/NE(Network Engineer)는 카카오 공동체 클라우드 및 레거시 운영 환경에 대한 기술 지원과 이슈 사항을 대응합니다. 초기 POC 구축부터 향후 마이그레이션 작업까지 고객 서비스의 시작부터 확장까지 다양한 인프라 기술력을 제공하는 역할입니다. 따라서 SE/NE 담당 선발 시에는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 관리를 위한 오픈스택 기반 퍼블릭/프라이빗 서비스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선호하며, 레거시 환경에서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아키텍처 구성 및 제반 지식이 있으면 좋습니다. - Q
업무 할 때 주로 사용하는 도구(Tool)는?
AShell Script와 Python 등을 사용하여 업무 자동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픈스택, 도커, 쿠버네티스 등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합니다.
- Q
디케이테크인 인프라 부문만의 강점은?
A디케이테크에서는 카카오 공동체의 모든 서비스 구조와 인프라 플랫폼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대규모 인프라 서비스의 고가용성과 연속성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강점입니다. 카카오 공동체는 5년에 한번씩 IDC 장비를 전면 교체합니다. 카카오 계열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투자이면서도, 그 장비를 직접 활용하고 관리하는 구성원들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유사 규모 조직이나 여느 대기업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환경입니다. IT직군 선진 기술과 장비를 빠르게 경험하고 활용하고 싶은 분들께 디케이테크인의 인프라 부문은 더 없이 좋은 기회와 환경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인프라 직군 내 다양한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조직차원에서도 인프라 구성원분들이 더욱 도전적이고 새로운 업무를 수행할 기회와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개인의 성장 의지와 노력만 있다면 DCE,SN/NE, Tech CS 분야 간 경험과 직무 확장 기회를 제공하며, 그 비율도 매 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Q
직무 전문성을 위해 개인/팀 차원에서 시도하는 것은?
A업무 기술 습득을 위해 각 역량(초급,중급,고급) 별 실무 교육을 진행합니다. 책에 나오는 단순 이론 실습이 아닌, 실제 업무 수행 상황과 유사한 LAB환경을 조성하고 실습하는 과정입니다. LAB을 활용하기 때문에 학습 내용을 현업 상황에 즉시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어 구성원들의 교육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 외 구성원 개인적으로는 관련 외부 교육 수강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터디를 진행합니다.
- Q
지원자에게 조언이나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어떤 이슈가 발생하더라도 즉시 해결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인데, 안 되는 것을 해결할 방법은 각 개인의 경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의 ‘지속성장’과 ‘협업’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우리 인프라부문은 2인 협업 체계를 만들어 업무를 수행합니다. 그 과정에서 선임자는 후임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고, 때로는 선임이 모르는 것을 후임이 보완하는 선순환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서로 지원하고 격려하며 함께 발전하는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자신의 부족함을 부끄러워하기보다는 인정하고 채워가며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기회가 어느 곳보다 많은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사에 적극적이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성장하실 수 있는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