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답변으로 매출 성장, 고객 만족 상승” 카카오톡 기반 CS 챗봇 '챗봇나우', 누적 이용자 수 500만 돌파
- 출시 2년 8개월만에 누적 이용자수 500만 달성… 올 상반기 상담건수 128% 상승
- AI 답변 기능으로 단순 문의 줄여 상담사 인입 요청량 50% 감소
- 쇼핑몰 특화 답변으로 CS 비용 절감하고 상담 만족도 높이며 도입 업체 지속 확대
[2025.11.28] 카카오 IT 서비스 전문기업 디케이테크인(대표 이원주)은 카카오톡 기반 CS 챗봇 ‘챗봇나우’가 누적 이용자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챗봇나우는 2023년 3월 공식 출시 이후 2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00만 명을 돌파, 이후 8개월 만에 500만 명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상담 처리건수는 301만 7천 여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4% 늘어나며 커머스 CS(고객 지원)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의 핵심 동력은 올해 초 공개한 ‘챗봇나우 AI 답변’ 기능이다. LLM(거대 언어 모델) 기술을 접목해 대량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여 사용자 질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각 고객사의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맥락에 맞는 답변을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AI 답변 기능은 제품 추천, A/S 접수, 배송 문의 등 반복 유입되는 문의에 신속한 답변과 관련 정보가 담긴 온라인 페이지 링크를 함께 제공하여 고객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상담사가 일일이 처리해야 하는 단순 업무를 사전에 해결함으로써, 챗봇나우를 도입한 쇼핑몰들의 상담 요청량은 평균 50% 이상 감소했다. 이는 CS를 위한 전체 비용 절감과 고객 만족도 상승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며 챗봇나우 도입 기업 및 이용자 수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남궁진 디케이테크인 AX사업실 실장은 “챗봇나우 500만 이용자 돌파는 CS 효율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결과”라며, “디케이테크인은 카카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여, 쇼핑몰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커머스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챗봇나우는 카카오 자회사인 디케이테크인과 케이앤웍스(대표 신석철)가 공동 개발 및 운영하며, 쇼핑몰 이용자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쇼핑몰의 카카오톡 공식 채널 추가만으로 편리하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현재 패션·잡화, 생활용품, 휴대폰 액세서리, 건강식품, 신선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활용되고 있다.
